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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코인 뉴스 (Read 607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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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5, 2019, 08:57:51 PM
#38
[2019.4.6]

CFTC 의장 “업계 제도화 노력 지속, BTC 선물 등 업계 성장에 긍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J. Christopher Giancarlo) 의장이 최근 유로피(Eurofi) 포럼에서 “CFTC은 제도화된 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나, 과도한 규제로 암호화 자산 발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CFTC는 권력을 행사해 업계 발전을 저해하길 원하지 않는다. 시장 발전 현황을 면밀히 주시하는 한편, 비트코인 선물 등 새로운 금융 상품의 출현을 지켜 보고 있다. 이와 같은 금융 상품은 비트코인의 적정 시장 가격 설정 등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이미 증명해 보였다"고 말했다.

https://kr.coinness.com/news/26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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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3, 2019, 09:31:53 AM
#37
[2019.4.3]

비트코인 5,100달러 돌파 시도…中 유명 투자자 “불마켓 아직 아냐"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BTC)이 5,000달러를 회복하며 5,1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다시 나섰다. 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약 5,0404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21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888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지배력(시장점유율)은 약 50.3% 수준이다.

 

지난 36시간 동안 비트코인이 4,100달러 선에서 단숨에 5,000달러를 돌파하는 강세장을 연출하자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과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랠리에 동참했다. 특히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 대비 40% 넘게 상승했고, 장중 한때 연내 최고가인 292.97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전날 대비 300억 달러 가량 급증한 약 1,76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기술적으로 긍정적 시그널이 나오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낙관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LLC) CEO 겸 창업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심리는 이미 변했으며,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는 6,000달러"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또 영국 기반 세계 최대 재무 설계 자문 기업인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공동 설립자이며 최고경영자(CEO)인 니겔 그린(Nigel Green)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다시 돌아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비트코인의 드라마틱한 상승은 대형 기관들을 포함해 그동안 방관해 온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 모을 것 같다"며 켈리와 같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반면 중국 투자업체 DGroup의 창업주인 자오둥(赵东)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웨이보(微博)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불마켓(牛市, 강세장)이 아닌 반등에 불과하다. 진정한 불마켓은 오랜 기간의 인내 이후 나타난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이제 막 혹한기(冬至, 동지)를 지났다. 하지만 조만간 봄이 올 것이다. 그리고 여름(대형 불마켓)은 2년 후쯤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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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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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2, 2019, 07:46:57 AM
#36
[2019.4.2]

비트코인 시장에 쏟아지는 달러·엔화…암호화폐 다시 ‘불’ 타오를까

비트코인 시장에 달러화와 엔화가 쏟아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돈줄을 죄던 움직임을 멈칫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달러화와 엔화의 유입이 암호화폐 투자시장의 열기를 올릴 수 있을지를 두고 엇갈린 시각이 존재한다.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일 정오 기준 달러로 거래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730억 달러로 전달 대비 8.0% 증가했고, 엔화는 8조1000억 엔으로 7.8% 늘었다. 통화별 비트코인 매매 거래량은 달러화와 엔화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 또한 상승 추세다. 마켓인사이더의 가격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의 엔화 거래 가격은 지난달 38만 엔에서 이달 46만 엔으로 올랐다. 달러 거래 가격도 3500달러에서 4150달러로 뛰었다.

달러화와 엔화 유입의 요인으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이 꼽힌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시행 중이던 양적완화 정책을 고수한다는 입장이다.특히 미 연준은 최근 “올해 추가 금리인상은 없을 것”이라며 금리인상을 통해 긴축에 나서겠다던 입장을 변경했다. 주요국의 양적완화 유지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주요국 통화가 시장에 풀리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암호화폐 투자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는 낙관론과 ‘암호화폐 매수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비관론이 공존한다.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기대하는 쪽은 글로벌 경기 하락을 이유로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을 예상한다. 연준이 경기 불황 속에서 소비 진작을 위해 금리 인하에 나서면 시중 유동성이 증가해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될 거라고 보는 것이다.

‘코스모스의 지갑’ 루나민트의 윤승완 대표는 “암호화폐의 투자의 낮은 진입장벽과 높은 기대 수익률을 고려한다면 금리인하로 인한 유동성 증가가 암호화폐 가격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는 9월까지 보유자산 축소를 중단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며 “이는 양적완화가 곧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뚜렷한 징조”라고 분석했다.

윤 대표는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에도 주목했다. 국채 단기물 금리가 장기물보다 높아지면 경기가 장기 침체에 돌입하는 신호로 풀이된다. 미 연준이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추가로 유동성을 공급하면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주장이다.

반면, 유동성 공급이 이뤄져도 시장의 심리가 좋지 않으면 암호화폐 매수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암호화폐는 여전히 자산으로서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의 김완순 애널리스트는 “검증된 시장에서 잉여 수익이 발생해 시장 심리가 좋아진다면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를 예상해볼 수는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향후 시장에 풀릴 돈이 암호화폐 시장에 곧바로 흘러들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5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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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2, 2019, 07:41:41 AM
#35
[2019.4.2]

비트코인 가격 급등, 한때 개당 가격 $5,000 육박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해 한때 개당 5천 달러에 육박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각 오늘 오후 1시부터 불과 30분 사이에 7%나 올라 넉 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인데스크의 비트코인 가격지수(BPI)에 따르면 한때 24시간 기준 19.17% 올랐을 만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현재는 13.85%)

상승장을 가로막는 저지선으로 여겨지던 $4,192를 넘어선 뒤 비트코인 가격은 가파르게 올라 $4,926까지 올랐다. 고고점(Higher High)과 고저점(Higher Low)이 동시에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도 덩달아 51억 달러나 불어나면서 788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장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쏟아진 가운데, $4,200, $4,420, $4,567에 형성됐던 저지선을 모두 넘어섰다는 점에서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지리라는 전망이 힘을 얻게 됐다.

비트코인의 상승에 힘입어 다른 암호화폐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현재 이더(ETH)는 4.8%, 라이트코인(LTC)은 9.16% 상승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5개 암호화폐에서는 트론(TRX)이 +10.79%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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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btcpricejump/


낙관적 시장으로 돌아섰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항이 심할것으로 예상되었던 비트 스탬프 기준 4200 ~ 4400 달러를 한번에 돌파해 5천달러를 찍고 조정중이네요.
좋은 소식이 계속 들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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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1, 2019, 07:25:11 AM
#34
[2019.4.1]

온톨로지, 오늘부터 무비블록 에어드롭 시작

온톨로지가 자사 메인넷 댑(Dapp)으로 합류할 예정인 무비블록과 에어드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에어드롭은 오늘(1일) 09시부터 6일 08시 59분까지 5일간 진행된다. 텔레그램 그룹 총 인원수에 따라 각각 3000 MBL(1만명 미만), 4000 MBL(1~2만명), 5000 MBL(2~2.5만명)이 지급된다. 앞서 온톨로지는 지난달 판도라TV, KM 플레이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영화 배급 플랫폼인 무비블록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에어드롭 수령 방법은 해당 카카오 채널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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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kr.coinness.com/news/25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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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01, 2019, 07:23:52 AM
#33
[2019.4.1]

버닝썬 게이트 린사모, 암호화폐 작전으로 자금 조달 의혹

MBC가 오늘 버닝썬 게이트 연루 관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타이완 여성 린사모가 대규모 자금을 암호화폐 거래소 작전으로 조달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린사모는 국내 부동산에 최소 300억원을 투자한 뒤, 관세청이 1원도 반입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린사모의 지인은 국내 소형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작은 암호화폐를 골라 뻥튀기 한뒤 순식간에 팔고 나오는 이른바 '작전'을 썼다고 제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린사모의 금고지기 안모씨를 피의자를 입건해 투자금 조성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출처: https://tokenpost.kr/article-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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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9, 2019, 06:34:07 AM
#32
[2019.3.29]

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 조만간 큰 변동성 보일 것"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BTC)은 이번주초 중요한 심리적 가격대인 4,000달러를 다시 회복하면서 이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강력한 단기 저항선인 4,100달러를 넘지 못하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9일(한국시간) 오후 4시 35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4,052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9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714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지배력은 점차 낮아져 현재 약 50.3%에 불과하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찰스 헤이터(Charles Hayter)는 최근 마켓워치를 통해 "비트코인이 가까운 미래에 일부 큰 변동성(volatility)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배틀 존(battle zone)'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공간에 많은 탄탄한 인프라가 건설되고 있고, 블록체인 기술 채택도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 수준에서 축적(accumulation, 경기상승 전환을 앞둔 주식매집)을 모색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인 데이비드 푸엘(David Puell)도 비트코인 차트를 근거로 "현재 4,100달러, 나아가 지난 2월말에 형성된 4,200~4,300달러 부근의 강력한 저항 수준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감안할 때 현재 비트코인의 상대적 안정성은 덧없어 보이며 향후 큰 변동성이 야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지난 몇 달 동안 2018년 최저치인 3,200달러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며, 이 가격 수준이 장기적 지원 수준일 가능성이 높고, 어쩌면 바닥이 될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암호화폐 시장이 주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비트코인이 그 앞에 놓인 강력한 저항 수준을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더 많은 매수 압력을 가하기 전에 추가 하락할 필요가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http://coinreaders.com/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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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9, 2019, 06:29:13 AM
#31
[2019.3.29]

“암호화폐 거래소, 정부에 신고 안하면 징역 5년”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면 최대 징역 5년형을 받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일부 거래소는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거래소가 제도권 안에 들어오는 계기가 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특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를 ‘가상자산 취급업소’로 정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거래소 대표는 금융정보분석원에 상호 및 대표자의 성명 등을 신고해야 한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범죄자금의 세탁과 테러자금조달을 막기 위해 금융위원회 안에 설립된 조직이다. 검찰, 경찰, 관세청 등에서 파견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은돈’을 추적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거래소가 신고 의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파산 선언 후 상호를 바꿔 다시 영업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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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19, 07:56:13 AM
#30
[2019.3.26]

비트소닉의 하한가 정책이 수상하다

“암호화폐 거래의 시작, 비트소닉”

얼마 전부터 서울과 수도권 버스와 지하철에서 비트소닉의 광고가 유독 자주 눈에 띄기 시작했다. 1년 이상 암호화폐 가격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공세적으로 광고를 펼치는 거래소는 보기 드물다.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비트소닉은 지난 25일 거래량 기준 전 세계 38위, 국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신생 거래소로서는 놀라운 성과다.

비트소닉의 폭풍성장 비결은 뭘까.

비트소닉이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게 된 시점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인 지난해 10월이다. 당시 비트소닉은 자체 토큰 BSC를 상장했다. 최근 신한은행이 비트소닉의 법인계좌에 대해 입금정지를 통보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8년 10월부터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은행 자금세탁방지부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했다. 2019년 1월말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입금정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쪽은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계좌입금을) 정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자금세탁 리스크가 커졌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BSC가 뭐길래, BSC 상장과 함께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은행이 자금세탁 리스크가 커져 계좌 입금을 정지할 정도로 거래량이 폭증한 것일까.

 

BSC는 트레이드마이닝 코인이 아니라고?
놀랍게도(?) BSC는 아직 백서가 없다.

비트소닉의 설명에 따르면 BSC는 비트소닉의 수수료 수익을 회원들에게 배당하기 위한 자체 토큰이다. 초기 총 발행량은 10억개였지만, 지난 2월22일 1억개의 BSC를 소각해 총 발행량은 9억개가 됐다. 현재 1억6569만2950개가 유통되고 있다. BSC는 DPOS 기반으로 설계돼 보유자(스테이크, Stake)는 보유 비중(%)에 따른 보상으로 거래수수료를 매일 해당 암호화폐 혹은 BSC로 받게 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채굴형 거래소(트레이드마이닝)의 핵심인 수수료 배당과 같은 방식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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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19, 07:39:20 AM
#29
[2019.3.26]

스팀잇이 진정한 탈중앙화를 향한 첫걸음을 뗐다

이번 글에서는 탈중앙화를 향한 스팀잇의 변화를 소개하려 한다.

블록체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암호자산(암호화폐) 그리고 탈중앙화라는 키워드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블록체인이 암호자산의 소유구조 중앙화는 논외로 하더라도 거버넌스 면에서도 많이 중앙화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위임지분증명(DPoS, Delegated Proof-of-Stake) 기반의 블록체인은 이름 그대로 지분에 비례한 투표를 받은(즉 권리를 위임 받은) 주체가 블록 생성자(스팀에서는 증인(Witness), EOS에서는 Block Produce라고 부른다)가 되고, 상위 20위까지의 블록 생성자에 대한 보상이 하위 증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보니 본증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 구조다.

특히 스팀잇의 경우 ‘완전한 탈중앙화 소셜미디어는 원래 불가능하다‘ 편에서도 설명한대로 지나치게 압도적인 두 계정에 의해 사실상 본증인이 결정되어 왔다. 실제 지난달 초 원래 1위에 있던 증인이 표 하나를 잃으면서 21위가 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단 한 표에 의해.

참고로 해당 증인은 어려운 시기의 스팀을 많이 활성화시킨 ‘스팀몬스터’를 운영했고, 현재도 ‘스테이트 오브 더 댑’(State of the Dapps) 기준 스팀만이 아닌 전체 블록체인 댑 5위 수준 게임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렇게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증인에 대한 투표를 왜 철회했는가에 대한 몇 가지 가능성은 다음편에서 따로 설명하겠다.

물론 증인 투표라는 것을 모르는 유저도 많고 또 어차피 본증인이 확고한 경우 굳이 투표를 안 하는 경우도 많기에 해당 증인 본인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투표운동을 벌이자 하루도 안되어 20위권에 안착하였다. 그렇게 투표파워 면에서는 절대권력이나 다름없는 두 계정의 투표를 받지 않은 첫 증인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몇 주가 지나자 다시 1위가 되었다! 솔직히 20위권 회복은 시간의 문제일 뿐 누구나 예상한 기정사실이었지만, 그렇게 쉽게 다시 1위로 돌아올지는 나도 생각하지 못했다. (사실 최근에는 상위권 증인 간의 표 차이가 많이 줄어들고 있어 세부 순위는 자주 변동되곤 한다. 글 작성하는 현재는 8위다.) 특히 함께 스팀몬스터를 운영하는 또 다른 증인과 함께 나란히 1, 2위를 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이제 실제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들을 운영하는 증인만이 상위권 증인이 될 자격이 있다’고 소리없이 외치는 것 같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과연 ‘증인 투표가 얼마나 탈중앙화 되어 가고 있나’가 궁금해져서 직접 증인 투표 데이터를 분석하여 스팀잇에 게시했다. 이 글(Witness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은 오픈소스 관련 글을 지원해주는 유토피안(Utopian)의 추천 글에 뽑혀, 그 어떤 단일 보팅봇보다도 보팅파워가 높은 유토피안의 보팅 최대치뿐만 아니라 여러 증인들 및 유저들의 보팅을 받아 스팀잇에서 셀봇이나 보팅봇의 도움없이 받을 수 있는 사실상 최고의 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위에 언급한 증인투표 파워 2위의 스팀파워 임대, 암호화폐 거래 등의 사업을 하는 블록트레이즈(blocktrades) 증인 계정의 큰 보팅을 받은 것도 하나의 큰 재미다. 사실 거대 지분을 보유할수록 생태계가 잘 되면 더 큰 이득을 보기 마련이다. ‘유저의, 유저에 의한, 유저를 위한 증인’라는 제목으로 한글로도 작성해두었으니 증인 투표에 인한 스팀 거버넌스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볼 만하다.

실제 스팀잇의 증인 투표 현황을 스팀파워 구간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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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8, 2019, 08:07:25 AM
#28
[2019.3.18]

'벌집계좌' 퇴출 포함 업계 정화 작용을 수행할 특금법 개정안 통과 곧 실행될 것으로 보여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의 꼼수영업을 가능하게 했던 '벌집계좌' 를 수거할 방안으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 확장 및 본격 수행에 나선다.

17일(현지시간)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재량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금융거래를 거절할 수 있는 법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암호화폐가 수반된 거래에 자금세탁 사고가 일어나면 책임을 거래소가 아닌 거래소에 계좌를 발급해준 은행이 지는 법률이 적용되어왔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온전히 해당 책임을 지는 현 상황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게 가상계좌를 넘겨주지 않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었다.

지난해 1월,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를 적용하며 현재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발급받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코인원, 코빗, 빗썸, 총 4곳이다.

이런 지금까지의 정부 방침, 그리고 은행들의 행보로 인해,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국내 중소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벌집계좌 운영 방식을 통해 거래의 물꼬를 터왔다.

벌집계좌란 은행으로부터 계좌 발급이 막힌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들이 원화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법인계좌로 투자자들의 돈을 받아 대신 투자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이런 벌집계좌는 법적으로 계좌 소유의 자금이 투자자의 자금이 아닌 거래소의 자금이라는 점에서 투자자 피해가 일어날 수 있는 큰 리스크를 가진 '샘'이었다.

투자자들은 거래소의 의지에 따라 출금에 제한을 받는 상황과 동시에 수많은 사건을 만들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17일 국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지난해 3월 대표 발의한 특금법 개정안을 대폭 강화함을 밝혔다.

특금법 개정안은 앞서 언급한 것 처럼 3월 발의되어, 7월, 국회에 상정되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금융당국이 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보도되며 업계 내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개정안에 따라 행정지도로 진행했던 실명확인 입출금 가상계좌 발급 및 관리를 은행들의 재량에 맡기면서 이와 동시에 벌집계좌에 대한 강제회수 권한도 은행에게 주어져, 벌집계좌 퇴출이 진행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도 "은행들이 실명확인 가상계좌를 새로 발급해주지 않기 때문에 거래소들이 벌집계좌를 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적절한 실명확인 계좌발급과 벌집계좌 회수가 이뤄져야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위한 법률이 설립되는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Read more at: https://tokenpost.kr/article-6207

벌집계좌는 대표 먹튀시 대책도 없기에 위험하기도 하고, 무분별하게 생겨난 수백개의 한탕주의 거래소들도 철퇴좀 맞아야죠.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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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1, 2019, 09:57:12 AM
#27
[2019.3.11]

다단계 암호화폐 사기 업체 ‘코인업’ 대표가 검거됐다

경찰이 다단계 암호화폐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코인업’ 대표를 검거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 30분경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석정(53) 코인업 대표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앞서 코인업은 ‘2달 만에 투자금을 5배로 불려준다’, ‘(비상장 암호화폐) 월드뱅크코인(WEC)이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곧 상장될 계획이다’라고 주장하며 다단계 피라미드 구조로 투자자를 모집했다. 코인업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합성 사진을 이용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도 했다.


수서경찰서는 지난달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인업 사무실 2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투자자 명부, 투자 내역 등을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강씨를 비롯한 코인업 관계자들의 혐의를 조사해 왔다. 경찰은 압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인업 투자 피해자는 수천명, 피해 액수는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인업 피해자 모임 회원 500여명이 수서경찰서 앞에서 강 씨에 대한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피해자들은 “강 씨 일당이 압수수색 전날 밤 투자금을 모두 챙겨 달아났다. 경찰이 사전에 강 씨 일당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채 형식적인 압수수색만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중으로 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EB%8B%A4%EB%8B%A8%EA%B3%84-%EC%95%94%ED%98%B8%ED%99%94%ED%8F%90-%EC%82%AC%EA%B8%B0-%EC%97%85%EC%B2%B4-%EC%BD%94%EC%9D%B8%EC%97%85-%EB%8C%80%ED%91%9C%EA%B0%80-%EA%B2%80%EA%B1%B0/

결국 붙잡혔네요. 올해는 다단계 사기 업체들이 줄어들고 , STO 또는 실용화 코인들이 대세를 이룰거 같습니다.
현재도 많은 코인들이 메인넷 및 파트너쉽, 마스터카드 등으로 실용화되는 코인들이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니까요.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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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9, 2019, 07:48:50 AM
#26
[2019.3.9]

북한, 암호화폐거래소 해킹해 5억7100만달러 절취 – 유엔 보고서

북한이 아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해킹해 지난 몇년간 5억7100만달러를 절취했다고 니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니케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 북한이 2015년부터 2018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 해킹 공격을 감행해 불법적으로 외화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북한이 외화 탈취 목적으로 외국 금융기관과 기업들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다는 의혹은 많았지만 유엔이 이에 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엔 보고서는 니케이가 단독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안보리에 조만간 공식 제출될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이 기간 아시아 암호화폐 거래소들로부터 5억7100만달러를 탈취한 것을 비롯해 뱅글라데시 중앙은행(8100만달러), 인도 코스모스뱅크(1350만달러), 뱅크 오브 칠레(1000만달러)를 해킹했다. 아시아 지역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겨냥해 성공을 거둔 북한의 해킹 공격은 2017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최소 5차례 이뤄졌다.

그러나 북미와 유럽 등지 다른 기관들에 대한 일부 사이버 공격들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전문가 패널은 가상화폐는 “추적이 어렵고 여러 차례 돈세탁이 가능하며 정부 규제로부터 독립적이라는 점에서 북한에 경제 제재를 회피할 보다 많은 방법을 제공해준다”고 설명했다.

니케이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금융제재를 피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면서 홍콩 소재 스타트업 머린 차이나를 예로 들었다.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해 세계 각지에서 선박을 사고 파는 머린 차이는 2018년 9월 문을 닫을 때까지 북한에 암호화폐를 공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출처: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7820

딱히 신빙성은 없어보이는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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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9, 2019, 07:44:26 AM
#25
[2019.3.9]

삼성전자, 암호화폐 지갑 탑재 '갤럭시 S10' 전세계 본격 출시

암호화폐 지갑이 탑재돼 블록체인 생태계를 뜨겁게 달궜던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10’이 전 세계에 본격 출시됐다.

 

8일 출시되는 ‘갤럭시 S10’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 중국,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전 세계 70여개국이다.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10’은 진정한 풀 스크린의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카메라 기술, 강화된 인텔리전트 기능, 무선배터리공유 등 최신의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페 공간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블록체인 개인키(프라이빗키) 저장소 '키스토어'는 기기에 탑재돼 있지만 비활성화 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6일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미디어, 파트너 대상 ‘갤럭시 S10’ 출시 행사를 진행했으며, 9일 베트남에서는 소비자 5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S10 출시를 갤럭시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갤럭시 팬 파티’를 2월 28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다.

출처 http://coinreaders.com/3661


하락장에도 요즘 갤럭시 10 과 관련된 코인들이 굉장히 핫합니다.
ENj, 코스모,카이버, 아이콘, 뱅코르까지. 연일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네요. 삼성이 암호화폐 시장 침체를 이끌어 갈지 주목되네요.
또 몇몇 코인은 애플과 협약 소식도 있고, HTC나 노키아와도 협약소식 있는 코인들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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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7, 2019, 09:16:21 AM
#24
[2019.3.7]

‘날개 달린’ 바이낸스코인, 이틀새 17% ‘껑충’…어떤 호재길래

바이낸스코인(BNB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최근 BNB를 발행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잇따라 호재가 터진 데 따른 것이다.

7일 암호화폐 시세 분석 차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BNB는 15.19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12.35% 급등했다. 이틀 사이 17%가 뛴 수준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BNB가 암호화폐 시장 침체기에도 나홀로 상승 중”이라며 “암호화폐 간 가격 연관성을 돌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BNB의 나홀로 고공행진은 BNB의 실사용 사례와 바이낸스의 사업 확대 등 다양한 호재가 발표된 덕으로 풀이된다.

최근 바이낸스의 거래소 토큰 공개(IEO) 플랫폼인 ‘런치패드’는 페치.AI(Fetch.AI) 토큰을 BNB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일에는 아르헨티나 생산노동부가 바이낸스와 협약을 맺고 바이낸스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공동 투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트론의 저스틴선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낸스 창펑 자오 대표의 트위터에 “BNB는 새로운 비트코인”이라며 지지하는 의견을 게재하기도 했다.
...
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4431

기타:

암호화폐 투자 미끼로 1천2백억원 모은 투자업체 대표가 잠적했다

https://www.coindeskkorea.com/%EC%95%94%ED%98%B8%ED%99%94%ED%8F%90-%ED%88%AC%EC%9E%90-%EB%AF%B8%EB%81%BC%EB%A1%9C-1%EC%B2%9C2%EB%B0%B1%EC%96%B5%EC%9B%90-%EB%AA%A8%EC%9D%80-%ED%88%AC%EC%9E%90%EC%97%85%EC%B2%B4-%EB%8C%80%ED%91%9C/

바이낸스는 런치패드의 인기로 BNB가 연일 치솟고 있네요. 배당 메타에 비해 쓰임새와 규모가 비교도 안되네요.
그리고 기타 뉴스 또 하나 사기 터졌나 본데. 무슨 코인인지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국내도 사기 사건이 너무 많이 터집니다. 검찰도 단단히 벼르고 있는거 같던데. 사기꾼들 다 잡혀들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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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6, 2019, 08:48:10 AM
#23
[2019.3.6]

스타벅스 “비트코인, 결제수단 도입 안해…위험 감수할 생각 없어”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도입할 것이란 일부 매체의 보도에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5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더넥스트웹(TNW)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대변인은 “우리는 디지털 자산을 직접 보유하는 위험 부담을 감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뉴욕증권거래소(NASDAQ) 모기업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가 준비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백트(Bakkt)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사실은 인정했다. 스타벅스는 자사를 백트의 ‘플래그십 소매점(flagship retailer)’라고 소개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우리는 고객들이 디지털 자산으로 커피를 사고자 할 때, 디지털 자산을 미국 달러로 바꿔 결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백트와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으로 스타벅스 커피를 결제하려면 제3자 중개시스템(third-party intermediary system)을 이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양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며 “백트와 함께 협력한다면 고객들에게 새롭고 독특한 결제 방법을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독보적인 위치에 존재하리라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블록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는 “스타벅스가 백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백트의 주식 지분을 보유 중”이라고 잇따라 보도했다. 이로 인해 스타벅스가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4323


기타:

삼성 사로잡은 ’뷰티계 싸이월드’ 코스미…대체 어떤 서비스길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4315

제2마운트곡스 우려에 ‘폭풍전야’…비트코인, 3700달러대로 뒷걸음질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4282


불 꺼진 탑비트 사무실… 속타는 투자자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7188

소형 암호화폐 거래소 잇단 잡음… 대표 재산 가압류부터 사망설까지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77184


이 정도 뉴스가 있네요. 여전히 암호화폐쪽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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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3, 2019, 01:12:58 AM
#22
[2019.3.3]

“페이스북, 올 상반기 안에 자체 암호화폐 출시”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메시징 플랫폼 왓츠앱(WhatsApp)을 비롯해 자회사로 둔 여러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쓸 수 있는 자체 암호화폐를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밖에 시그널(Signal), 텔레그램(Telegram)도 앞으로 12개월 안에 자체 토큰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각기 다른 네 명의 취재원에게 이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페이스북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올해 상반기 안에 자체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도 지난해 말 페이스북이 왓츠앱에서 쓸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 세계 25억 명의 이용자를 거느리고 있는 최대 소셜미디어 회사 페이스북이 암호화폐를 출시하면 페이스북은 자연히 암호화폐 업계 최대 기업이 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취재원은 과거에 본인이 직접 관련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다며, 페이스북이 스테이블코인을 실제로 개발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에 확인해주었다.

페이스북은 최근 들어 블록체인 관련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며 블록체인 사업부를 키워왔다. 스마트계약 플랫폼 체인스페이스(Charinspace) 연구원을 스카우트했고, 여전히 블록체인과 관련해 20여 개 구인 공고를 내놓은 상태다. 뉴욕타임스는 또 페이스북이 자체 엔지니어 50여 명을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입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궁극적으로는 페이스북 메신저와 왓츠앱, 인스타그램의 메시징 서비스를 통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를 통합의 연결 고리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facebookcrypto/

삼성코인도 만든다는 말도 들리고, 페북도, 대기업들이 슬슬 진출하려고 하네요.
대기업들이 진출하면, 안그래도 어려운 ICO 시장에 자본없이 아이디어 만으로 프로젝트 진행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 지겠네요.
스캠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아서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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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01, 2019, 09:37:09 AM
#21
[2019.3.1]

블록체인협회 “유니버셜로 이름 바꾼 신일그룹, 암호화폐 투자 주의하세요”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유니버셜그룹(구 신일그룹)에 대한 암호화폐 투자 주의를 촉구했다. 

협회는 27일 “회원사 중 유니버셜그룹에서 발행한 TSL코인을 상장하거나 상장 검토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없다”며 “투자나 자문 등도 이뤄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 및 회원사는 유니버셜그룹 및 관련 기관에서 주최하는 ‘블록체인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2019’와도 완전히 무관하다”며 “‘협회 회원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는 홍보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협회의 회원 거래소는 지닥, 고팍스, 넥스코인, 바이맥스, 빗썸, 업비트, 에스코인, 오케이코인, 카이렉스, 코미드, 코빗, 코어닥스, 코인링크, 코인원, 코인제스트, 한국디지털거래소, 한빗코, 후오비코리아, 써니세븐, CPDAX, KCX 등이다.

협회는 “협회 및 소속 회원사의 명의를 무단으로 사용해 발행 코인을 홍보하거나 행사 규모를 과장하는 것은 모두 허위 사실로, 적발 시 민형사적 처벌을 받게 된다”며 “협회는 회원사와 협력해 앞으로도 잘못된 투자 정보 및 사기성 암호화폐 공개(ICO)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홍보한 코인업에 대해서도 투자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4153


오늘은 3.1일 뜻깊은 날이죠. 신일그룹.ㅎㅎ. 하여튼 여기 조심하세요. 이전에도 코인발행해서 개미 투자자들 크게 먹튀한 곳.
2.27일 뉴스지만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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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8, 2019, 09:09:34 AM
#20
[2019.2.28]

비트소닉에 상장된 코인의 CTO는 가짜였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하루에도 수백 억 원에 달하는 고객의 돈이 거래되는 만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거래 상품이 되는 암호화폐의 상장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 국내 대다수 거래소는 “암호화폐 상장은 상장 기준이나 절차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만 이뤄진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국내 한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알고보니 어학원의 영어 강사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두고 거래소 상장 검증 절차에 구멍이 뚫렸거나, 혹은 상장 기준 자체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프론티어(FRNT)’라는 생소한 암호화폐가 상장됐다.

비트소닉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프론티어는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ERC-20)으로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서비스에 대한 지불수단으로 기획된 암호화폐다. 이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라이언 킴(Lion Kim) 씨는 블록체인 프로그램 개발자이며, 프론티어 블록체인의 개발 책임자로 돼 있다.

프론티어의 CTO로 근무한다는 라이언 킴 씨의 사진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다. 그 결과 사진의 주인공은 캐나다 국적으로 국내 한 어학원과 대학교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딜런(Dylan)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학원 관계자는 “딜런 강사가 우리 어학원에 강의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딜런 씨가 개인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하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딜런 씨는 캐나다에서 종교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한국에 와서는 계속 영어 강의를 해 오신 분”이라고 소개하며 사진 도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어학원은 사진 도용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건은 비트소닉이 암호화폐 상장에 있어서 프로젝트 팀원에 대한 인터넷 검색 등 기본적인 검증 과정만 했더라도 충분히 피할 수 있었다. 비트소닉이 상장 검증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지점이다. 비트소닉 관계자는 “이번에 문제가 된 프론티어는 비트소닉의 오픈마켓에 상장된 암호화폐”라며 “프로젝트팀이 제공한 정보를 다시 한번 검증하지 못한 탓에 발생했다”며 과실을 인정했다.

비트소닉 오픈마켓은 엄격한 상장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기존 메인마켓에서 상장의 어려움을 느끼는 프로젝트를 위한 곳이다. 거래소는 상장 신청한 암호화폐의 모든 영역을 검증하지 않고 간소화된 절차를 거쳐 상장한다. 비트소닉 관계자는 “확실한 검증이 이뤄져야 했지만, 해당 프로젝트팀이 자료를 전달하면서 실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간소화된 상장 절차를 통해 거래되는 암호화폐는 그만큼 위험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비트소닉 관계자는 메인마켓에 상장된 암호화폐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건 사실이나, 예기치 못한 고객의 자산 손실을 막을 수 있는 ‘BSC 예치 제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BSC는 비트소닉이 만든 자체 거래소 토큰이다.

비트소닉 관계자는 “오픈마켓에 상장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거래 규모에 따라 BSC를 비트소닉에 예치하도록 규정해 뒀다”며 “만약 해당 프로젝트가 문제가 있다고 밝혀졌을 경우에는 예치된 BSC로 고객에게 보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마켓은 고객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서 직접 판단을 받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이번과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젝트팀들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서 철저한 재검증을 하는 등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프론티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론티어 코인 개발 CTO의 사진이 문제가 돼 투자자와 비트소닉에 혼선을 드리고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고의로 사진을 게시한 것이 아니라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것으로 현재 사진 수정 중이다”고 전했다.

프론티어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인 이권세 이사는 “라이언 킴은 프론티어에서 핵심 개발자로 실제 근무하고 있는 분”이라며 “비트소닉 오픈마켓에 상장되는 과정에서 실수로 잘못된 사진이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론티어는 쇼핑몰과 연계한 블록체인 결제 프로젝트로 앞으로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프론티어는 핵심 개발자로 실제 근무하고 있다는 라이언 킴에 대한 자료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EB%B9%84%ED%8A%B8%EC%86%8C%EB%8B%89%EC%97%90-%EC%83%81%EC%9E%A5%EB%90%9C-%EC%BD%94%EC%9D%B8%EC%9D%98-cto%EB%8A%94-%EA%B0%80%EC%A7%9C%EC%98%80%EB%8B%A4/


오늘도 위 내용으로 한창 시끄러웠었네요. 비트소닉이 그동안 상장에 검증이 소홀했었는데, 앞으로는 좀 철저히 했으면 좋겠네요.
엔진코인과 코스모가 갤10 지갑에 탑재된다고 하면서 굉장히 급등했었네요.
특히 엔진 코인 같은경우는 게임 머니를 교환하기 위한 거라고 하던데, 갤10에 탑재되면 활용도가 무궁무진 해지진 않을까 싶네요.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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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5, 2019, 08:36:10 AM
#19
[2019.2.25]

힘빠진 삼성 ‘갤럭시10’ 호재…비트코인, 차익실현 매도에 4000달러선 아래로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지갑이 탑재됐다는 호재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몰리면서 하락 반전했다.

암호화폐 가격 분석 차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30분 비트코인 가격은 3813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8.20%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전날인 24일 새벽 2시께 40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정오에는 주중 최고치인 4209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다시 반나절 만에 4000달러 선 아래로 밀려났다.

지난주 삼성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지갑을 탑재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의 호재로 작용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주말에는 ‘블록체인 ROK’라는 트위터 계정으로부터 갤럭시S10 블록체인 지갑 시연 영상이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밤 11시께 3493달러 규모의 차익실현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 반전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가격은 10분 사이 4115달러에서 3947달러로 4.80% 밀려났다.

비트코인 선물 계약 건수가 급감한 것도 발목을 잡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니스닷컴에 따르면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이엑스(OKEx)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 건수는 이날 자정을 기준으로 7만8600개에서 6만2300개로 줄었다. 이는 20.74% 감소한 수준이다.

‘암호화폐 대장주’의 하락세로 이날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오후 12시30분 주중 최고가인 165달러까지 상승했지만, 밤 11시부터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136달러로 9.43%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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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3995

정말 갤10이 호재로 작용해 올랐는지는 모르지만, 비트 상황은 나쁘지 않네요.
어제 큰 폭으로 하락하긴 했지만, 매수자리가 발생한 걸로 보는 분들도 많구요, 현재 삼각 수렴을 벗어나 반등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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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2, 2019, 08:29:00 AM
#18
[2019.2.22]

업비트가 4개 암호화폐를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22일 투자에 유의해야 할 암호화폐 종목을 발표했다.

업비트가 이날 발표한 유의 종목은 ▲블록틱스(TIX) ▲살루스(SLS) ▲솔트(SALT) ▲윙스다오 (WINGS) 등 4개 암호화폐다.


업비트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상장 심사 원칙 내 상장 후 관리 지침에 따라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종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의 종목 지정 사유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중요한 상황 변화 ▲기술 및 기술지원 변동에 대한 늦은 대응 ▲낮은 유동성 등이 있으며, 지정된 프로젝트는 소명 절차를 통해 유의 종목 해제가 가능하다.

업비트는 소명 기간 동안 지정 사유가 완벽히 소명되지 않을 경우 업비트 거래지원 종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거래 지원 종료 된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암호화폐 4종에는 ‘유의’ 혹은 ‘유’ 뱃지가 달린다. 투자 유의 종목 뱃지 기능은 PC웹,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iOS 전 플랫폼에 걸쳐 적용 예정으로, 모바일 앱 이용자는 앱 업데이트 후 확인 가능하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지난해 상장 심사 원칙과 함께 공개한 상장 후 관리 지침에 따라 투자 유의 종목에 대한 안내를 시행했다”라며 “상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각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이 자산을 더욱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업비트가 밝힌 암호화폐별 유의 종목 지정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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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EC%97%85%EB%B9%84%ED%8A%B8%EA%B0%80-4%EA%B0%9C-%EC%95%94%ED%98%B8%ED%99%94%ED%8F%90%EB%A5%BC-%ED%88%AC%EC%9E%90%EC%9C%A0%EC%9D%98-%EC%A2%85%EB%AA%A9%EC%9C%BC%EB%A1%9C-%EC%A7%80%EC%A0%95%ED%96%88/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은 위 링크로 가서 읽으시면 됩니다.
업비트에도 상장 폐지해도 할말 없는 코인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위의 기사가 별로 놀랍지 않긴 하지만, 블록틱스는 좀 의외이네요.
투기로 광풍 불었고, 작년에도 메타 투기로 거의 도박장 되다 싶이 했는데 이젠 점점 더 실용화 코인쪽으로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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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2, 2019, 08:23:17 AM
#17
[2019.2.22]
삼성 갤럭시S10은 암호화폐 결제·전자서명·송금 모두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S10 언팩 행사를 통해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삼성표 암호화폐 지갑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공개했다.

하지만 삼성 측은 블록체인 키스토어에 대해서는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갤럭시S10 시리즈에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탑재된다는 것 외에는 그 어떤 정보도 드러나지 않았다. 삼성 측은 갤럭시S10이 출시될 3월 8일에 확인할 수 있다는 말만 전했다.


이에 2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 찾아갔다. 딜라이트는 국내에서 삼성전자 제품이 가장 먼저 대중에게 공개하는 장소다. 이곳에서 갤럭시S10, 갤럭시S10e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손에 쥐어 본 갤럭시S10e 제품 애플리케이션 목록에서 한글로 된 ‘블록체인 키스토어’ 앱을 볼 수 있었다.

블록체인 키스토어 앱을 실행하면 ‘블록체인으로 더욱 안전하게 암호자산을 보호하세요’라는 화면과 함께 블록체인 키스토어로 할 수 있는 기능들에 관해서 설명해준다.

삼성전자는 블록체인 키스토어 소개 영상을 통해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자의 권한 정보를 분산 저장하여 거래를 성사시키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블록체인은 많은 곳에 쓰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쇼핑몰 결제, 보험 전자서명, 은행 송금 등 블록체인 키스토어로 가능한 것들을 보여준다. ‘안전한 유통정보 확인’, ‘보험 및 계약 증빙’, ‘콘텐츠 저작권 관리’, ‘콘텐츠 직거래’, ‘게임 아이템 소유’, ‘암호자산 관리’, ‘암호자산 직거래’ 등이다.

먼저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이용약관을 살펴보자.

이용약관에 따르면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인키(프라이빗 키)를 생성하여 저장 및 관리하고 블록체인을 통한 암호화폐 등의 거래 시 안전하게 서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개인 키 보관 서비스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말하는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단말은 약관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말한다. 이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시리즈뿐만 아니라 태블릿인 갤럭시탭 시리즈와 장기적으로는 삼성 노트북 등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판매하는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에 블록체인 키스토어가 탑재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약관은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으로 삼성전자, 이용자, 제3자(제휴사)를 꼽는다. 여기서 이용자는 블록체인 키스토어 및 제3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를 말한다.

그렇다면 제3자 서비스는 무엇일까?

블록체인 키스토어 이용약관은 이렇게 설명한다. ‘제3자 서비스’란 제3자 또는 ‘제휴사’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적용하여 전자 서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여기서 제휴사는 삼성전자와 제휴하여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서명 수단으로 사용하는 회사다. 즉, 제3자는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고, 그 서비스를 제3자 서비스라고 말하는 셈이다.

여기서 핵심은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적용해 전자 서명할 수 있는 서비스에 있다.

쉽게 생각해서, 우리는 온라인에서 물건을 결제할 때 공인인증서와 같은 인증 절차를 거친다. 금융 거래를 하면서 계좌를 새로 만들거나 타 계좌에 돈을 송금할 때도 인증 절차를 거친다. 또 보험에 가입하거나 계약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 이 모든 인증 과정이 전자 서명의 일종이다.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이 모든 것들이 한 번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자.

약관에서 블록체인 키스토어에서 가능한 서비스는 ▲개인 키 보관 서비스 ▲서명 서비스 ▲신규 추가 서비스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한다.

먼저, 개인 키 보관 서비스는 이용자가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에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개인 키를 생성하거나 제3자 서비스에서 생성된 개인 키를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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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deskkorea.com/%EC%82%BC%EC%84%B1-%EA%B0%A4%EB%9F%AD%EC%8B%9Cs10%EC%9D%80-%EC%95%94%ED%98%B8%ED%99%94%ED%8F%90-%EA%B2%B0%EC%A0%9C%C2%B7%EC%A0%84%EC%9E%90%EC%84%9C%EB%AA%85%C2%B7%EC%86%A1%EA%B8%88-%EB%AA%A8%EB%91%90/


삼성 핸드폰에서 암호화폐 탑재한다는 뉴스가 한달 전즈음부터던가 찌라시로 돌기 시작했고, 얼마전에 뉴스에도 보도 되었었습니다.
지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이유가 삼성때문이라는 찌라시도 돌고 있는 상태인데요.

갤럭시 10이 대박친다면 암호화폐 시장도 상승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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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0, 2019, 09:16:27 AM
#16
[2019.2.20]

블록 하나 채굴했더니 이더리움 2100개 보상…’700배 잭팟’ 무슨 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하나의 블록을 채굴해 이더리움 2100개를 보상받은 일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2100개의 가치는 300만 달러에 달한다. 한 블록당 3ETH(약 500달러)의 보상이 이뤄지는 것과 비교해보면 평균보다 700배 이상의 보상을 받은 셈이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FX스트릿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에 따르면 이더리움 마이닝 풀 스파크풀(Sparkpool)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하나의 블록을 채굴하고 2000개의 이더리움을 보상으로 받았다. 이더리움 블록 탐색 서비스 블록스카웃(Blockscout)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스파크풀은 블록 번호 723만8290에서 2103.1485ETH를 받았다.

이에 분산형 애플리케이션(디앱) 플랫폼 이오스트(IOST)의 지미 중(Jimmy Zhong) 공동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채굴자들에게 엄청난 팁이 제공됐다”며 “후한 것인지 단순 실수인 것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익명의 채굴 커뮤니티 지지자로부터 호의의 표시로 보여줄 수도 있다”며 “최근 채굴 칩의 유형을 변경하는 제안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등 논쟁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한 자금세탁 시도를 의심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6~27일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앞두고 이더리움의 일일 채굴 보상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더스캔에 따르면 지난 15일에는 1만3063개로 추락하며 이더리움 역사상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5년 7월30일 경신한 3만9000개와 비교하면 3분의1 수준이다.

이더리움 채굴 보상의 급격한 감소는 채굴 난이도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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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3852

재미있는 뉴스네요. 채굴쪽은 잘 모르기 때문에 작동이 어떻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누구는 잭팟 터졌네요. ㅋㅋ
그러고 보면 작년에도 이더리움쪽도 사고가 굉장히 많았죠.
어쨌든 비트 매수세도 굉장히 좋고, 섣부르긴 하지만 분위기는 점점 좋아지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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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9, 2019, 09:19:57 AM
#15
[2019.2.19]
코인원, 내달 세계 최초 코스모스 토큰 ‘아톰’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내달 코스모스(COSMO) 블록체인 토큰 ‘아톰’(ATOM)을 세계 최초로 상장한다. 

코스모스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의 인터넷’을 표방한다.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각각의 블록체인을 연결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 4월 암호화폐 공개(ICO) 1분 만에 펀딩 목표금액 1000만 달러(한화 112억 원)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코인원은 코스모스 ICO를 지원했다.

코인원의 차명훈 대표는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이어 그동안 제한됐던 네트워크 간 상호 운용을 가능케 한다”며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진보하는 주춧돌이 될 뿐 아니라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전문 개발사 루나민트의 윤승완 공동창립자는 “그간 블록체인 위에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며 “코스모스가 제공하는 SDK*를 사용하면 블록체인 개발에 드는 개발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특정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하드웨어 플랫폼, 컴퓨터 시스템, 운영체제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 등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개발 도구의 집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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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ckinpress.com/archives/13764


한동안 1월28일즈음부터 지속적 우상향한 이유라네요. 지금은 또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요즘 ICO시장이 너무 얼어붙어 있어서,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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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9, 2019, 09:15:53 AM
#14
[2019.2.19]

“상승장 돌아왔다”…’대장주’ 비트코인 4000달러 ‘눈앞’

암호화폐 상승장이 다시 찾아왔다. 19일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3900달러 선을 돌파했고,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8% 뛰었다. 이오스도 24%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시세 차트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3919달러로 전날 동시 대비 5.7% 상승했다. 거래금액은 99억 달러(한화 11조1600억 원)로 전날(74억 달러)보다 25억 달러 증가했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image : coinmarketcap)
업계에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정의하려는 움직임이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 출신 투자 전문가이자 암호화폐 상업은행 갤럭시 디지털의 수장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미국 돈, 중국 돈도 아닌 그 자체로 주권을 가진 디지털 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커런시그룹 배리 실버트 대표 또한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짚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지난 1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비트코인 쏠림 현상’이 거론되기도 했다.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 침체기로 인해 투자심리가 비교적 안정적인 비트코인으로 쏠렸다는 내용이다.

암호화폐 펀드운용사 BK캐피탈 매니지먼트 설립자인 브라이언 캘리(Brian Kelly)는 지난 16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 가치는 50% 가까이 저평가됐다”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거의 바닥에 도달했다는 조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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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3747


비트코인이 많이 오르긴 한 상태인데. 좀 과장된 기사가 아닌가 싶네요. 설레발은..ㅋㅋ..
하여튼 단기 하락추세선도 벗어났고 상승세는 기분 좋은 모양새이네요. 진짜 상승장이면 좋겠네요. ㅎㅎ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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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1, 2019, 10:09:00 AM
#13
[2019.2.11]

Bakkt 거래소, 2019년 연말로 출시 연기

ICE의 CEO인 Jeff Sprecher에 따르면 2019년 1분기로 연기되었던 Bakkt(이하 백트)의 출시일이 다시 2019년 연말로 연기되었다.

뉴욕 증권 거래소인 NYSE의 모기업인 ICE는 주요 글로벌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인 백트를 이번년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미국의 셧다운과 함께 투자관련 운영 룰에 따라 올해말로 연기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트의 CFO인 스콧힐(Scott Hill)은 1/4 분기의 운영 룰에 따라 2천만달러에서 2천 5백만 달러의 투자 비용을 발생시킬 것라고 전하며, ICE와는 독립적인 운영을 추구하며, 백트의 인프라는 ICE와는 전혀 다르며, 운영방식 또한 독립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Bakkt는 얼마전 Rosenthal Collins Group을 인수한 바 있다.

ICE의 CEO인 Sprecher가 2019년 연말로 출시를 명시했지만 아직까지 Bakkt의 CEO인 Kelly Loeffler와 백트의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백트의 출시는 비트코인 ETF의 승인 여부와 여러가지 대외 상황으로 인해 2019년 2~3분기 이후에나 가능할것이라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출처: http://cointoday.co.kr/all-news/25598/


백트 연기 소식. 비트가 반등중인데 좋은 소식은 아니네요.
좀전에 3000 비트가 비트파이넥스로 입금 되었는데. 과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ㅎㅎ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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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1, 2019, 10:00:59 AM
#12
[2019.2.11]

암호화폐 거래소가 파산하면 제 투자금은 어떻게 되나요?

한서희 변호사(법무법인 바른)의 답변 :
거래소가 파산할 경우, 이용자는 예치된 현금이나 암호화폐의 극히 일부만을 반환받을 수 있고 전액을 회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1일 암호화폐 거래소 루빗은 전산 장애로 생긴 손실을 이유로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루빗은 파산신청 사유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 과정에서 오지급·오출금 등 전산오류가 빈번해 4억원의 손실이 났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는 최소 800여명이며 피해 금액은 최대 50억원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루빗은 7일 거래를 재개한다며 파산 신청을 번복했습니다.

루빗은 파산을 번복했지만 이런 일은 언제든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거래소가 파산하면 어떻게 되는지 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파산 절차를 살펴보겠습니다. 거래소는 이용자들에 대하여 금전 내지 암호화폐를 반환해야 하는 채무자이고, 이용자들은 거래소에 보관한 금전 내지 암호화폐 반환청구권을 갖는 채권자입니다. 파산 신청은 채무자도 할 수 있고 채권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채무자 스스로 지급불능 또는 채무초과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여 파산 신청을 할 수도 있고 채권자가 채무자에 대한 파산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관할 법원에서는 파산신청 내용을 검토하여 그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될 경우 파산 선고를 내립니다.

파산 선고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제1회 채권자 집회가 개최됩니다. 이 때 법원에서 선임한 파산관재인이 업무보고를 합니다. 이 때 채권자들은 영업의 폐지 또는 계속 여부에 대하여 결의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들은 채권자 집회에 출석하여 결의에 참여하게 되고 각종 결의를 하게 됩니다.

그 다음 채권액을 확정하는 채권 조사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때 채권자나 파산관재인이 이의를 제기하면 채권은 확정되지 않지만, 아무도 이의를 하지 않으면 채권은 확정이 됩니다. 그리고 파산관재인은 채권 조사 절차 이후에 전체 재산 현황을 파악하여 환가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재산이 매각되고 현금화 되면 이를 각 채권자들에게 배당한 후 전체 파산절차를 종결하게 됩니다. 따라서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자들은 이 때 자신의 몫을 배당받게 됩니다.

파산절차란 남은 자산을 채권자들끼리 나눠 갖는 과정
그런데 이 과정을 살펴보면 결국 파산절차란 것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남은 자산을 채권자들끼리 나눠 갖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애시당초 파산절차가 개시된다는 것은 거래소가 현재 지급불능 또는 채무 초과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권자들이 배당절차를 통해서 회수할 수 있는 금전은 실제 자신이 거래소에 보유하고 있던 자산보다 훨씬 적은 수준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용자들은 “은행이나 저축은행이 파산하면 1인당 5000만원까지 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거래소에 보관을 의뢰한 금원은 전혀 보상을 받을 수 없나요?”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은행 예금은 거래소에 예치된 금원이나 암호화폐와는 달리 예금자보호법에 따라서 1인당 원리금 합계 5000만원까지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거래소에 예치된 금원은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보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
https://www.coindeskkorea.com/%EC%95%94%ED%98%B8%ED%99%94%ED%8F%90-%EA%B1%B0%EB%9E%98%EC%86%8C%EA%B0%80-%ED%8C%8C%EC%82%B0%ED%95%98%EB%A9%B4-%EC%A0%9C-%ED%88%AC%EC%9E%90%EA%B8%88%EC%9D%80-%EC%96%B4%EB%96%BB%EA%B2%8C-%EB%90%98/


다들 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거래소가 파산한 경우, 채권자들 즉.거래소 이용자들은 전액을 돌려받기 힘들다가 주 내용이 되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잡거래소는 스윙 정도만 하고 큰 거래소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죠.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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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9, 2019, 09:12:27 AM
#11
[2019.1.19]

비트코인 99만원서 400만원으로…코인제스트, 전산장애 복구

전산오류로 긴급 점검에 들어갔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크가 19일 오전 서비스를 재개했다. 전날 저녁 이 거래소에서는 전산오류로 자산이 불어난 고객들이 잇따라 대규모 매도에 나서는 일이 벌어진 바 있다.

코인제스트는 이날 공지를 통해 “전산오류가 발생하기 이전 시점인 18일 오후 6시33분18초 시점으로 자산 및 거래정보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코인제스트는 19일 오전 5시 정상 거래를 재개했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401만 원으로 전날 오후 6시45분 큰 매도세로 99만 원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된다.



앞서 코인제스트는 안내문을 통해 “18일 오후 6시30분경, WGTG 토큰 에어드롭 과정에서 일부 고객들의 자산에 입금내역이 잘못 반영되는 전산오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고객은 오입금 자산으로 ‘팔자’에 나섰고,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락했다.

이후 코인제스트 암호화폐 입출금 및 원화 출금 기능은 일시 중단된 상태다. 해당 기능은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인제스트는 이날 별도의 공지를 통해 새로운 거래소 토큰인 ‘코즈2’(가칭)에 대한 에어드롭 이벤트를 안내했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거래소 토큰인 코즈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코즈 보유량(staking)의 약 10%만큼 코즈2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

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2650


어제 유명했던 사건이죠.ㅎㅎ.
비트코인 99만원, 이더리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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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7, 2019, 09:21:46 AM
#10
[2019.1.7]
‘가두리 펌핑’ 거래소는 이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기존 주식시장과 달리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규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탓에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무력감을 느끼게 되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시장에 떠도는 ‘거래소가 이랬다더라’ 등의 소문이 만약 사실일 경우 그 주체들은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황재영 변호사(AMO Labs/펜타시큐리티)
암호화폐를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가두리 양식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거래소의 입출금제한 등을 통해 ‘가두리’를 침으로써 이용자들의 실제 수요와 공급대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차단한 채 일방적으로 가격을 올려버리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를 손에 쥔 거래소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기에, 납득이 되지 않는 가격 움직임을 보면 사람들은 다양한 의심을 하게 됩니다. 시장에 떠도는 다음과 같은 괴소문(?)들이 사실이라면 그 주체는 어떻게 될까요?

1. 거래소가 DB를 조작해서 없는 코인을 팔아 돈을 챙겼다더라
업계에는 모 거래소의 CTO가 퇴사 후 양심고백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거래소의 특정인이 가격조작 수준을 넘어, 자신이 코인을 가진 것처럼 DB를 임의로 변경해(장부를 조작한 셈입니다) 이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실제 블록체인상의 코인 이동 없이 거래소 내부 장부로만 기록하다 정산 시 실제 이동이 이루어지는 거래소가 많아 이러한 일이 가능합니다.

저 특정인은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명령을 입력해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했습니다. 컴퓨터등사용사기에 해당합니다. 또한 위 행위로 실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하는 거래소에 장애를 일으켜 거래소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아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도 문제삼을 수 있습니다. 더하여 거래소의 사무처리를 그르치게 할 목적까지 인정되면 사전자기록위작·변작 및 동 행사가 인정될 수도 있겠습니다. 감옥에 갑니다.

2. 거래소가 이용자에게는 거래제한조치를 한 채 스스로 코인 가격을 올려 팔았다더라
거래소의 고의적인 거래제한조치가 있었다 해도, 그 자체만으로 형사적인 책임을 묻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고의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것이 이용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고, 스스로 취득한 코인을 높은 가격에 팔아 이익을 취득하기 위한 것임이 인정되면 전체적인 행위가 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현실의 사례들은 검찰이 수사한다면 대부분 사기로 기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피해자가 많아 대부분 피해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것이므로 특경법(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옥에 오래 갑니다.

3. 투표 이벤트에서 마케팅업체나 프로젝트가 부정한 방식으로 순위를 조작했다더라
거래소가 상장 등을 조건으로 인기투표 형식의 이벤트를 개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경우 참여하는 프로젝트들은 사활을 걸고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자 하게 되겠지요. 정상적인 홍보만 수행하면 물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투표 방식에 있어 실제 투표의사가 없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활용한다거나, 소위 봇이라 불리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타인의 개인정보 도용이 개인정보보호법상 처벌받는 행위임은 누구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봇의 활용은 영리한 프로그래밍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또한 이벤트 개최 주체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으로,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역시 감옥에 갑니다.

...
https://www.coindeskkorea.com/가두리-펌핑-거래소는-이런-처벌을-받을-수-있다/



가두리로 유명한 거래소가 있죠. ㅋㅋ
제도나 규제가 만들어져서 저런 자들은 확실히 처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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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02, 2019, 10:32:05 AM
#9
[2019.1.2]
링커코인 대표, 사기혐의로 검찰 송치

지난 1일 한 투자자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통해 “링커코인 대표가 결국 사기혐의로 기소돼 서울남부지검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링커코인 ICO 참여자(피해자) 중 추가로 고소할 사람을 모으고 있으며, ICO 참여시 이더월렛 송금 내역만 있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수사는 영등포경찰서에서 지난 해 6월부터 진행됐다.

링커코인은 블록체인과 ICO 연구기업인 블록뱅크가 만든 ICO 재단이다. 2017년, 전국 각지를 돌며 투자설명회를 열고, 링커코인은 “전 세계 코인 및 암호화폐를 링커(Linker)로 연결해 매개자 역할을 하는 코인”이라고 홍보하며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그러나 고소를 진행한 투자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만들었다던 거래소는 솔루션을 구입해 외주제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코인을 연결한다고 홍보한 것과 달리 실제로 코인을 개발할 실력이 없었고, ICO를 통해 1만 4,000개의 이더리움을 모집했지만 개발비용으로 쓰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투자자가 손절(손해를 보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했기 때문에 피해 사례를 수집하기 어렵다”며, “현재 고소는 열 명 정도가 모여 진행 중이지만, 특경법을 적용하려면 피해액수가 5억이 넘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피해자를 모집하기 위해 커뮤니티에 게시글을 올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4962


기타:

인간의 블록체인, 인공지능의 지배에 맞설 최후의 보루다
https://www.coindeskkorea.com/인간의-블록체인-인공지능의-지배에-맞설-최후의-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10% 상승….채굴 수익도 상승 반전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1974

[블록체인 2019 5대 이슈] #1. STO, ‘적법성’과 ‘자금조달’ 두 마리 토끼 잡을 ICO 대항마될까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59777



우리나라도 사기꾼들 참 만만치 않게 많죠. 예전 다단계 하던 사람들이나,토토같은거 운영하던 사람들도 암호화폐시장에 너도 나도 뛰어드는거 같고.
링커도 홍보 오질라게 하더니만, 결국 저꼴이네요.

기타뉴스도 볼만한게 몇개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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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9, 2018, 08:27:17 AM
#8
[2018.12.29]

동일인 소유 추정 106개 주소에 84만8000BTC 보관

전체 비트코인(BTC)의 거의 5%에 해당되는 84만8000BTC가 최근 생겨난 106개의 주소로 이동했으며 각 주소마다 8000BTC의 코인을 보관하고 있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목격됐다고 인사이드 비트코인스(Inside Bitcoins)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큰 손 리스트를 정리한 BitInfoCharts의 ‘부자 목록(Rich List)’에는 기이할 정도의 유사성을 지닌 106개의 주소가 등장한다. 비슷한 성격의 이들 주소는 부자 목록 리스트에 125번부터 231번까지 차례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소마다 정확히 8000BTC씩 보유하고 있다.



출처: BitInfoCharts

각 주소별 트랜잭션 횟수는 2회부터 많게는 10여회 등으로 차이가 나지만 보유 코인의 합계는 정확히 8000BTC로 맞춰졌으며 106개 주소로의 자금 이체는 11월 30일 ~ 12월 6일에 걸쳐 이뤄졌다. 각 주소로의 자금 이체 시기와 주소별 BTC 보관량, 그리고 트랜잭션 구조를 종합하면 106개 주소 모두 동일 독립체(entity)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사이드 비트코인스 기사는 이 같은 펀드 이동이 주요 거래소의 작품일 것이라는 추측과 관련,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똑같은 숫자의 BTC를 보관하는 100개 넘는 서로 다른 지갑을 만드는 것은 거래소들의 전형적 행태가 아니라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게다가 가장 유명한 거래소 지갑들에는 거래소를 나타내는 표기가 있으며 대부분 부자 목록 상위 10위 안에 포함돼 있다.

이들 주소에 보관돼 있는 비트코인의 합계가 거의 85만BTC에 달한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다. 암호화폐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두 개의 서로 다른 라벨이 붙은 콜드 월렛에 보유한 코인이 약 16만5000BTC개 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다. 만일 106개의 신비스러운 주소들에 있는 코인들이 정말 한 독립체 소유라면 현재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되어 있는 비트피넥스(약 13만8000BTC)를 크게 앞선다.

이들 106개의 지갑이 모두 비트코인이 최근 연중 저점 부근에서 거래됐을 때 만들어졌다는 점은 더욱 흥미를 끈다. 인사이드 비트코인스 기사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 같은 지갑들을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시기적으로 적기에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출처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59435


흥미로운 뉴스네요. 저게 정말 한 사람 소유라면, 저 한 사람에 의해 코인시장이 좌지우지 되겠네요.
비트코인 바닥에서 다 긁어 모았다고 보면 될려나, 하여튼 ㅎㄷㄷ 하네요.
올해가 며칠 안남았네요. 연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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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8, 2018, 08:30:48 AM
#7
[2018.12.28]

비트코인 지갑 털렸다…일렉트럼 8억 규모 해킹 피해


비트코인 지갑 일렉트럼(Electrum)이 해킹 피해를 봤다. 이번 해킹 공격으로 71만8000달러(한화 약 8억150만 원) 규모의 비트코인 7200개가 유출됐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매체 ETH News는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미디어 ZDNet의 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킹 공격은 거래자가 악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해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악성 서버를 추가하고, 비트코인 거래가 악성 서버에 도달하면 거래자 화면에 오류 메시지를 띄우고 업데이트를 요청했다.

이 매체는 “해킹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돼 28일 개발자 커뮤니티인 깃헙(GitHub)에 의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면서 “일렉트럼 팀은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더이상 가짜 메시지가 뜨지 않도록 한번 더 대응했다”고 전했다.

일렉트럼 측은 다운로드 방식을 통한 또다른 해킹 공격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 일렉트럼 네트워크에는 최소 33개의 악성코드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1886




하드웨어 지갑을 제외하고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일렉트럼조차도 해킹에 털리네요.ㅋㅋ
근데 7200 비트코인이면. 현재 시세로도 300억이 넘을건데. 기자가 계산 잘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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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6, 2018, 09:07:15 AM
#6
[2018.12.24]

해킹으로 암호화폐 4억원어치 도난…법원 “거래소 배상책임 없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4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피해자가 빗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이상현)는 지난 20일 빗썸 회원 박아무개씨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을 상대로 4억78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9시경 자신의 빗썸 계정에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를 매도해 4억7800여만원 상당의 원화(KRW) 포인트를 보관 중이었다. 빗썸의 원화 포인트는 빗썸 내에서 암호화폐 구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원화 포인트는 원화 1원과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 그로부터 2시간 후인 오전 11시 27분경 해커로 추정되는 자가 박 씨 계정에 로그인 해 보유중인 원화 포인트를 모두 이더리움으로 교환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8시 6분경 빗썸 직원의 승인을 받아 총 4회에 걸쳐 외부 지갑으로 출금됐다. 그 결과 박씨 계정에 남은 돈은 121원 상당의 원화 포인트와 0.7794185 이더리움뿐이었다.

이에 박 씨는 “빗썸이 금융업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금융기관에 요구되는 고도의 보안조치가 요구된다”며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4월 빗썸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언급하며, 빗썸 측이 선관주의의무(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 일반적·객관적 기준에 의해 요구되는 수준의 주의의무를 의미한다)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4월 악성코드로 인해 빗썸 임직원 PC에 저장된 빗썸 회원 3만1506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바 있다. 당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서 해커가 사전대입공격(공격자가 사전에 확보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대입하는 방식)으로 4981개 계정을 탈취, 그 중 266개 계정은 암호화폐 출금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은 과징금 4350만원, 과태료 1500만원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반면, 빗썸 측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빗썸은 금융회사, 전자금융업자, 전자금융보조업자에 해당되지 않아 배상책임이 없다”고 항변했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보안정책을 강화했으므로, 선관주의의무를 다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재판부는 빗썸의 전자금융거래법 유추적용 여부에 대해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전자금융거래법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 등록을 받거나 지정된 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라며 “빗썸은 전자금융업자가 아닌만큼 전자금융거래법 유추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화폐(암호화폐)는 주로 투기적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만큼 전자지급수단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월 해커에게 유출된 개인정보에 박 씨의 개인정보가 포함됐다고 인정할 근거도 없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도 해커로 추정되는 자가 어떤 방법으로 원고의 개인정보를 취득해 빗썸 계정에 로그인했는지 알 수 없다”라며 “박 씨가 빗썸과 무관하게 해커가 만들어 둔 파밍(Pharming)페이지에 접속하면서 개인정보가 탈취당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빗썸이 선관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박 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빗썸에서 암호화폐를 외부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수동으로 승인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빗썸 직원은 박 씨 계정이 비정상적이라는 징후를 발견할 수 없었을 것으로 보이므로, 선관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빗썸은 10회에 걸쳐 출금 인증 코드 문자메시지를 박 씨에게 보내는 등 출금절차를 알렸음에도 박 씨가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을 비춰 볼 때, 빗썸 관리와 무관하게 박 씨의 핸드폰이 해킹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빗썸 측은 “빗썸은 회원들의 보안과 자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서 개인 PC가 외부로부터 공격에 침해받지 않도록 회원들 스스로도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https://www.coindeskkorea.com/해킹으로-암호화폐-4억원어치-도난-법원-거래소-배상/

기타:

2018년 블록체인 ‘올해의 거래소’는?
https://www.coindeskkorea.com/2018년-블록체인-올해의-거래소는/

2018년 블록체인 해외 ‘올해의 사건’은?
https://www.coindeskkorea.com/2018년-블록체인-해외-올해의-사건은/

2018년 블록체인 국내 ‘올해의 사건’은?
https://www.coindeskkorea.com/2018년-블록체인-국내-올해의-사건은/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2일전 뉴스지만. 참 거지같아서 뉴스 올립니다.ㅎㅎ
거래소는 모든 책임이 면피네요. 하여튼 해킹당하지 않도록 투자자 스스로가 보안에 신경써야 할 수 밖에 없겠죠.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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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1, 2018, 09:51:40 AM
#5
[2018.12.21]

‘1500억 사기 혐의’ 운영진 불구속 기소…업비트 “허위매매 없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일부 운영자들이 불구속 기소됐다. 가짜 회원계정을 만들고 해당 계정에 실물자산이 예치된 것처럼 전산조작을 했다는 혐의다. 또 해당 계정으로 254조 원 규모의 허수주문과 4조2000억 원 규모의 가장매매를 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김형록 부장검사)는 업비트 운영업체 A사의 이사회 의장이자 최대주주 송모 씨와 재무이사 남모 씨, 퀀트 팀장 김모 씨 등 3명을 사전자기록등위작 및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9~11월 사이 업비트에서 가짜 회원계정을 만든 후 전산조작으로 해당 계정에 실물자산이 예치된 것처럼 꾸며 잔고 1221억 원을 부여했다. 해당 계정의 ID는 숫자 ‘8’로 알려졌다. 해당 ID가 암호화폐 35종를 홀로 사고파는 가장매매로 거래량과 거래액을 부풀렸다고 검찰은 파악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타사 거래소보다 높아질 때까지 자동으로 거래 주문을 거는 봇(Bot) 프로그램으로 시세를 부풀린 혐의도 있다. 

암호화폐 시중가와 큰 차이가 나 체결 가능성이 낮은 허수 주문을 낸 것으로도 전해졌다. 허수 주문의 경우 거래소 내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처럼 꾸며 실제 사용자들의 거래를 유도하려는 목적이었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3개월간 이들이 낸 가장매매 거래액은 4조2670억 원, 거래소에 제출된 허수주문 총액은 254조538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ID가 실제 회원과 암호화폐를 거래한 금액은 1조8817억 원으로 집계됐다. 검찰은 ID 8은 잔고가 조작된 가짜 계정이었으나 일반 회원으로 가장해 암호화폐 거래에 참여했다고 짚었다. 이어 ID 8을 통해 회원 2만6000명에게 당시 비트코인 1만1550개를 팔아 1491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판단, 피의자들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했다.

다만, 해당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고, 업비트가 수익을 내는 상황이어서 고객의 인출 불능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검찰은 올 4월 타 암호화폐 거래소를 수사하다 업비트에서 불법행위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이후 그 다음 달인 5월 업비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시장 조작’ 기획 문서와 비트코인 시세 조작 봇 등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
Read more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1671

기타:

로저 버 “비트코인캐시 급등한 이유는 OOO 덕분”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1655

“반등세 후 ‘진짜 상승세’ 온다”..투자은행 ‘갤럭시 디지털’ 고객 서한 보내
https://blockinpress.com/archives/11646

500여 일 남은 비트코인 반감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http://www.coinistar.com/?t=all&page=1&idx=3359





찌라시에 의하면 업비트외에 2개 거래소의 불법행위가 거론되던데. 이건 수사결과가 나와봐야 알겠네요.
작년 불장때 업비트가 좀 수상한점이 많긴했는데, 과연 어찌될지.
비트코인 반등이 시작되긴 했는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진반등이라는 말이 돈다는 찌라시도 있네요.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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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6, 2018, 06:02:33 AM
#4
Quote
저거 도난당한거 다 팔아먹어서 이오스 똥값 된건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일단 비트부터 바닥이 어딘지 모를정도로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솔직히 모르겠네요.
new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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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8, 2018, 05:49:20 AM
#3
꽤 지났지만 좋은 뉴스네요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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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1, 2018, 06:54:51 AM
#2
Quote
오홍 다시 복귀하셨네요 ㅊㅋㅊㅋ

^^. 감사합니다.
자꾸 글이 삭제되서, 밴당할까봐 자주 글도 못쓰겠네요.ㅎㅎ.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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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 2018, 07:20:09 AM
#1
[2018-11-22] 코인뉴스

바닥은 어디인가?…잇단 악재에 비트코인 500만원선도 무너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연내 최저치로 미끄러졌다. 22일 오전 5시30분 비트코인 가격은 491만원으로 1년 1개월 만에 500만 원선이 깨졌다.  


빗썸 차트

비트코인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일주일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시황 조사기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으로 리플(XRP)은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같은 시간 대비 10.38% 추락한 0.49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는 23.88% 폭락한 137달러에, 스텔라루멘(XLM)은 16.66% 빠진 0.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의 하락세는 미국증시 급락,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예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규제,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시 연기 등 악재가 겹친 탓으로 풀이된다.(관련기사 : 바닥없이 추락하는 비트코인…악재 겹친 암호화폐 “겨울 오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기관 체인애널리시스(Chainanalysis)는 “근래 거래량은 암호화폐 최대 호황장이었던 2017년 12월에 비해 80%나 하락한 추세”라며 “비트페이, 코인페이먼트 등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17개를 조사한 결과, 서서히 암호화폐 트랜잭션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바닥은 어디인가?…잇단 악재에 비트코인 500만원선도 무너져

내 의견을 달면 이젠 안되나. 왜 자꾸 기사들 삭제하는지 모르겠네요.
지침서 읽어봐도 규정 어긴건 없는데. 누가 계속 사회자한테 신고하는건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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