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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워런 버핏과 비교되던 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대부분 팔았다” (Read 69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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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출신으로 미 경제전문매체 CNBC의 투자 방송을 진행하는 짐 크레이머가 21일(현지 시각)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 대부분을 팔아치웠다”고 밝혔다. 크레이머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였다.

크레이머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매드머니(Mad Money)에서 중국이 암호화폐 단속을 강화하고 있고, 각종 랜섬웨어 공격에 비트코인이 악용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비트코인 처분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최대 송유관업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을 해킹했던 해커들이 몸값으로 비트코인을 요구했던 일을 상기시키며 중국에 이어 미국 정부도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의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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