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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올해 가상자산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다 (Read 34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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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상자산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기관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다. 캐나다에서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ETF'가 상장돼 거래가 이뤄졌다.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TSE)는 지난 2월18일 비트코인 ETF(종목코드 BTCC)를 상장해 첫날 거래규모가 1억6500만달러(1962억3450만원)에 달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10월19일 비트코인 선물 ETF(종목명 BITO)가 상장돼 첫날 9억8000만달러(1조1655억1400만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월스트리트 대형 투자은행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 JP모건은 지난 3월 미국 주요 은행 가운데 최초로 자사 자산운용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자산 규모가 200만달러(약 23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들이 대상이다. 7월에는 자산운용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펀드 상품을 판매키로 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6월 기관투자자와 헤지펀드에게 가상자산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7월에는 유럽 헤지펀드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상장지수상품(ETP) 청산·결제 서비스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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