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26일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7,000원 (0.23%) 하락한 7,27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 하락한 약 6,4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32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2,000원 (0.4%) 하락한 495,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3% 하락한 30,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왁스 (9.74%) 기프토 (3.21%) 엘프 (1.32%) 골렘 (0.97%) 제트캐시 (0.43%) 리플 (0.39%) 미스릴 (0.34%) 이오스 (0.08%) 트론 (0%) 비체인 (0%) 라이트코인 (-0.17%) 비트코인 (-0.23%) 비트코인 캐시 (-0.4%) 모네로 (-0.58%) 제로엑스 (-0.63%) 이더리움 클래식 (-0.64%) 이더리움 (-0.66%) 모나코 (-1%) 스트라티스 (-1.03%) 루프링 (-1.17%) 비트코인 골드 (-1.3%) 아이콘 (-1.45%) 파워렛저 (-2.1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558,269,632,748원) 모네로 (286,220,251,919원) 이더리움 클래식 (190,929,899,005원) 라이트코인 (149,105,737,029원) 제트캐시 (134,617,090,380원) 이오스 (79,587,410,418원) 비트코인 골드 (50,166,493,030원) 비트코인 캐시 (48,334,468,043원) 리플 (31,217,209,877원) 이더리움 (24,899,883,365원) 퀀텀 (19,684,096,353원) 엘프 (5,043,556,302원) 아이콘 (4,883,492,770원) 대시 (3,842,632,587원) 트론 (3,204,245,05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6,400달러 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추세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2주 동안 비트코인은 6,300~6,500달러 박스권에 갇혀 있고, 거래량도 30억달러 초반대에 머물러 있어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비트코인이 지난 24시간 동안 6,400달러선을 넘는 모멘텀을 보이고 있어 잠재적인 브레이크아웃의 신호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비트코인이 6,000달러의 더 높은 지역에서 주요 저항 수준을 넘어설 때까지 현재의 안정적인 가격 흐름이 지속되고 거래량도 점진적인 증가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월가의 베테랑 시장 분석가이면서 대표적인 비트코인(BTC) 강세론자인 톰 리(Thomas Lee)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 공동창립자는 유튜브를 통해 "내년에 비트코인이 가장 높은 수익이 가능한 코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6000달러에서 강력한 지지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또 한 번의 시세 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 가격대는 평균 채굴 원가 수준에 불과하며 머지 않아 가파른 가격 상승이 예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6,400~6,500달러 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주요 암호화폐와 토큰들도 전날에 이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리플(XRP), 비트코인 캐시(BCH), 이오스(EOS) 및 스텔라 루멘(XLM)은 부진한 가격 추세를 보여 주고 있다. 실제 이들 4대 코인은 미국 달러화에 대비 1~3%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시가총액 26위 탈중앙화 암호화폐인 디크레드(Decred, DCR 코인)가 8% 가량 급락하고 있으며, 반면 암호화폐 기반 대출 플랫폼이자 디지털 통화인 넥소(NEXO, 시총 62위) 코인은 24% 가량 급등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출처:
http://www.coinreaders.com/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