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별로 큰 뉴스가 없었는데요. 요즘 제2의 마운틴곡스라고 불릴 만한 악덕 비트코인 기업들로 인해 유저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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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영업폐쇄 명령을 받은 버터플라이랩스는 고객들이 주문한 채굴기를 이용하여 개인 용도로 비트코인을 채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뿐만아니라 회사돈으로 총이나 사우나 등의 개인 사치를 하는 등 많은 비리가 드러났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카드로 잘 알려진 자포(Xapo)사의 고객들도 불편사항이 빗발치고 있는데요.
두달 지연 배송은 물론 예상치 못한 카드비용을 부과하여 소비자의 원성을 사는 한편
유저들의 계좌 내 비트코인이 사라지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포의 소비자 지원팀이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22시간이 넘도록 연락을 취하지 않는 등
부실 대처를 하는 바람에 유저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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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산업 내에서도 기업윤리가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시는 마운틴 곡스같은 사례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http://sorumfactory.com/?p=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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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프로젝트, 라디오 전파를 통해 비트코인 전송
-써클의 비트코인 뱅킹 플랫폼, 오늘 공식 글로벌 런칭
-자포(Xapo)사, 고객들의 불편사항 빗발쳐
-FTC: 버터플라이랩, 고객들이 주문한 장비들로 불법 채굴해온 것으로 밝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