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의 가격 상승세는 거래량 급증과 함께 발생했는데요. 지난 주 거래량은 전주 대비 32% 올라 2백 61만 BTC를 기록하습니다. 지난 주에 주목할만한 소식으로는 ‘온라인 암시장 적발’ 소식을 들 수 있는데요. 이 엄청난 소식도 비트코인 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지난 2주간의 하향세를 극복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추세는 약 1년전인 2013년 10월 2일에 FBI가 실크로드를 폐쇄했던 당시의 상황과 거의 동일한 가격 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이틀간 하락-회복-상승의 추세)
실크로드 파동이 마무리 되었던 12월 초에는 무려 $1,147달러까지 치솟아 호황기를 맞았는데요.
이 두가지 경우를 지켜본 시점에서 우리는 두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시장은 과연 법집행관의 암시장 개입을 환영하는 것일까요? 또한 우리는 다시 한번의 To The Moon을 기대해도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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