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내려가고 있네요....
방금 들어온 뉴스에 따르면 후오비의 BitVC가 $1백만달러의 손실을 메꾸기 위해 트레이더들의 이익을 가로챘다고 전해졌는데요.
홍콩기반의 거래소 후오비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화폐 선물거래 플랫폼 BitVC는 지난 주 3,000BTC(오늘까지 합계 $117만달러)에 달하는 시스템상의 손해를 메꾸기 위해 트레이더들의 이익 46.1%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시스템 손실은 한 개인 트레이더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그는 지난 11월 14일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장기 채권 4천만 CNY를 열어 당시 환율로 1BTC당 3,000CNY인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구매했습니다가 결국 가격이 가파르게 하락하여 결국 2378.72CNY에 이르렀을 때에야 채권을 닫았다고 하네요. 이로인해 BitVC의 선물 계약 시스템은 한주동안 총 3032.3848BTC의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BitVC는 수습책으로 고객들에게 ‘거래 수수료’형태의 자금을 배상하였는데요. 이로인해 레딧과 웨이보를 통해 유저들의 분노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http://sorumfactory.com/?p=2445-후오비의 BitVC, $1백만달러의 손실 메꾸기 위해 트레이더들의 이익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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