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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2015/01/06 TUE]비트코인 뉴스클리핑<비트스탬프 업데이트 상황> (Read 783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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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클리핑은 비트스탬프 특집 포스팅으로 업데이트 상황을 정리해봤습니다. 종합해 보자면 현재까지 약 19,000BTC의 손해를 입었는데요. 이는 우리 돈으로 약 56억원($5.1m)에 이릅니다. 현재 거래소 웹사이트는 '유지 점검중'이라는 제목으로 전면 차단된 상황인데요. 방금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향후 24시간 이내에 서비스가 재가동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거래소 측은 현재 사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사를 진행 중인데요.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손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손실이 서버 문제가 아닌 외부 해킹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블록체인 탐색기를 통해 비트스탬프 출금 주소를 추적한 결과 사건 당일에 이상하리라만치 높은 거래 수수료인 0.02BTC~1BTC를 지불하고 몇차례 거액이 전송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거래 수수료가 0.0001BTC인것을 감안하면 해커가 긴급한 거래 전송을 위해 높은 수수료를 설정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스탬프 콜드월렛 주소에는 약 412억원정도가 저장되어 있어 거래소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손실양은 적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로 드러났는데요. 그러나 이번 사태는 거래소 뿐만아니라 비트코인 경제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비트스탬프의 잘못된 환율 정보로 인해 ATM업체 및 결제처리업체까지 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비트코인 생태계 내의 시스템적 위험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http://sorumfactory.com/?p=2719


[국내 소식]
-[ET단상] 비트코인과 미래사회 <전자신문>
-주커버그 제치고 ‘IT노벨상’ 받은 청년 <시사인LIVE>
-빠른 결제의 유혹 비트코인 ‘재점화’


[비트스탬프 업데이트]
-핫 월렛 해킹으로 인해 한화 약 56억원 손실
-24시간 이내에 운영 재가동할 것
-핫 월렛, 서버 문제가 아니라 해킹일 가능성 높다
-제 2의 마운틴곡스 될까? 산업 대표들의 반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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