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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2018-09-14] 코인 뉴스 (Read 83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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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18, 05:58:47 AM
#2
ICO 프로젝트, 최근 10일간 16만개 이더리움(ETH) 매도 "가격 급락 초래"

지난 10일간 ICO(Initial Coin Offering, 초기코인공개) 프로젝트들이 8월에 비해 세 배나 많은 이더리움(ETH)을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며칠 동안 팔린 이더리움 토큰은 160,000개로 3,360만달러(개당 210달러 기준)에 달한다. 지난 4일에만 82,000개의 이더리움이 매각되면서 급락세를 부추겼다.

지난 8월만 하더라도 ICO의 일일 평균 이더리움 매도량은 1,000~5,000개에 그쳤고 간혹 10,000개가 팔렸다. 하지만 9월 들어서는 평균적으로 하루 10,000 이더가 매도됐다.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ICO에 의해 판매된 이더리움의 총량은 283,000개, 약 6천만 달러에 육박한다.

또한 트러스트노드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인 산티멘트(Santiment) 자료를 인용해 지난 30일 동안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매도한 ICO 프로젝트는 실물 금 거래 코인인 디직스다오(DigixDao)로 이 기간 동안 21만 이더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주사위 베팅 게임인 이더롤(Etheroll, 89,000이더)과 수수료 없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빈후드(Cobinhood, 84,500이더)가 뒤를 이었다.

앞서 이번 주 초 코인텔레그래프는 ICO 자금 조달이 16개월 만에 가장 많이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 8월 ICO 기업은 2억1,6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이 수치는 2017년 5월 이후 최소액이다.

http://coinreaders.com/2184

copper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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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4, 2018, 04:40:31 AM
#1
암호화폐 시가총액 $2천억 회복, 오름세 이어질까?

올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이 2000년대 초 악명 높았던 닷컴 버블 때보다도 가격 하락 폭이 더 컸다는 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또 하나의 오명을 썼다.

그러나 희망도 다 사라지고 바닥까지 내려온 암호화폐가 마침내 회복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늘(13일) 암호화폐 시세를 보면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이더(ETH)를 비롯해 여러 암호화폐에서 이런 조짐을 읽을 수 있었다.

13일 모네로(XMR), 라이트코인(LTC), EOS를 비롯해 시가총액 기준 10대 암호화폐 대부분 가격은 전일 대비 10% 이상 올랐다. 특히 이더가 한때 전일 대비 17%나 가격이 오르며 회복세를 주도했으며, 2천억 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도 다시 2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물론 오늘 하루 가격 변화만으로 장기적인 오름세가 시작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당분간은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세 가지 신호가 감지됐다.

 

1) 이더의 회복

지난 5일부터 여드레 동안 미국 달러 대비 이더 가격은 무려 40%나 내렸다. 지난해 12월 역대 최고치인 1,400달러를 기록했을 때와 비교하면 85%나 낮은 수준이었다.

오늘 이더는 달랐다. 12일 167.32달러까지 내렸던 이더 가격은 24시간 기준 20% 이상 오르며 현재는 213.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위의 시세표에서 녹색 선은 지난해 초 이후 지금까지 그 아래로 가격이 거의 내려간 적이 없는 하방 지지선(historical support zone)이다. 이더 가격 내림세가 계속되면서도 지지선에 가까워지자 이른바 하락쐐기형 패턴이 나타났다. 하락쐐기형에서 점점 좁아지던 고가 꼭짓점을 이은 선과 저가 꼭짓점을 이은 선이 만난 뒤에는 보통 장기적인 가격도 상승세로 돌아선다.

여기에 일일 상대강도지수(RSI)를 보더라도 상승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가 감지된다. 이 또한 회복세를 전망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장기적인 추세가 바뀌기 전에 살펴볼 수 있는 또 다른 조짐으로 일간 혹은 주간 가격 등락 폭이 좁아지거나 거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좁아지는 쐐기를 뚫고 나오는 촛대형 거래가 이뤄지는 것 등이 있다.

반등 이후 가격이 어디까지 오를지를 예측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반등점을 기준으로 쐐기를 뒤집어보는 것이다. 올해 이더의 가격이 내릴 때 쐐기가 시작한 고점, 즉 상승 저지선은 900달러보다 높은 지점에서 시작했으므로 만약 이더가 230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한다면 상승장의 끝에 1,100달러 언저리까지 오르리라는 전망을 할 수 있다.

많은 알트코인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하는 토큰인 만큼 이더의 완연한 회복세는 다른 암호화폐 가격의 반등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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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암호화폐 시가총액 $2천억 회복, 오름세 이어질까?

기사의 길이가 좀 길어서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좀더 읽어보실분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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