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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2018-10-08] 코인 뉴스 (Read 105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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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08, 2018, 05:06:55 AM
#1
WTO "리플, 글로벌 상거래 바꿀 것 '호평' vs 비트코인·이더리움 확장성 지적"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zation )가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 DLT)인 블록체인 기술, 특히 리플(Ripple, XRP)이 세계 금융 시스템에 극적이고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WTO는 세계 무역의 미래(The future of world trade)라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세계 무역 거래의 방식을 크게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리플을 금융기관의 자금 이동 방식을 급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회사로 지목했다.

보고서는 "리플은 분산원장 플랫폼을 통해 해외 환거래 은행(correspondent bank)에 의존하지 않고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으며 초 단위로 다른 통화와 직접 자금을 전환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플은 100개 이상의 은행과 금융 기관에 대한 라이센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제한된 수의 대규모 운영이 일어나고 있다"며 "은행들은 여전히 리플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한 아이오타(IOTA)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업계 최고의 분산 원장 기술로 다루고 있다.(참고로 아이오타는 IOT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에 최적화된 새로운 마이크로 트랜잭션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둔 암호화폐들과는 다르게 자신들의 신기술인 탱글(Tangle) 기술로 송금 수수료가 없고 송금을 하면 할수록 빨라지는 게 아이오타의 최대 장점이다.)

한편 보고서는 세계 1, 2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에 대해 다루면서. 이 두 플랫폼이 사이버 공격에 매우 탄력적인 신흥 기슬의 선구자이지만 확장성(scalability) 문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플랫폼은 초당 평균 7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2배 더 많은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반면 비자(Visa)는 최당 최대 56,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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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2022년까지 최대 17만개 일자리 창출 가능”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면 2022년까지 최대 17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병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 교수는 7일 오전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주최한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효과-진화하는 J노믹스’ 토론회에서 이러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블록체인협회의 의뢰를 받은 연구팀은 블록체인 시장이 5년간 최소 37%에서 최대 78%까지 성장한다는 가정에 따라 고용 창출 시나리오를 도출했다. 연구팀은 향후 정부가 ICO와 암호화폐 거래를 모두 허용한다고 낙관적으로 가정하면, 2022년까지 블록체인 산업에서 최대 13만2000개, 암호화폐 산업에서 최대 3만7000개 등 총 17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8년 9월 현재 블록체인으로 창출된 일자리를 약 7900개로 추정했다. 이 중 ICO(암호화폐공개), 블록체인 기술 관련 기업의 고용 인원은 약 4100명이며, 블록체인 외(정보통신 및 방송, 금융 및 보험 등) 분야에서 고용한 건 약 3800명이다.

출처: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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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부동산업체, 계약 체결에 비트코인(BTC)·넴(NEM) 활용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일본 부동산 회사인 루덴 홀딩스(Ruden Holdings, ルデン Holdings)가 부동산 계약 체결을 위해 비트코인(BTC)과 넴(NEM)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루덴 홀딩스는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가 제공하는 API 및 웹 서비스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비트코인은 결제(settlements)을 위해, 또 넴 블록체인은 거래를 확인하는(confirm transactions)데 사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루덴 홀딩스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넴 블록체인 등을 계약 체결에 활용하는 것이 이전 방식 보다 더 나은 실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은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에 비해 비용의 효율성, 부패한 중개자 제거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상당한 금액의 부동산 거래를 위한 자금 예탁은 전통적인 은행 송금 방식에 비해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훨씬 안전하고 빠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루덴 홀딩스는 호주 소재 블록체인 기업 '블록체인 글로벌(Blockchain Global)'과 파트너십을 체결, 가상 등록 데이터 조회 원장(virtual registration data inquiry ledger)을 만들기 위한 '가상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Virtual Blockchain Settlement Platform)'을 런칭한 바 있다.

출처: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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