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캐시, 2일 이후 급등 지속 이틀간 21% 상승11월 4일 오후 2시 기준,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1% 내외의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캐시(BCH)만이 10.46% 상승이라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의 이와 같은 급등은 비트코인닷컴과 바이낸스가 2주 이내 진행될 비트코인 캐시 소프트웨어 하드포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한 영향이라고 외신 CCN은 분석했다.
비트코인 캐시 하드포크는 11월 15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하드포크를 통한 비트코인 캐시 소유자 대상 보상 기대감도 이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캐시의 거래량 상승도 주목할만하다. 2일 상승세가 나타나기 이전 비트코인 캐시의 24시간 거래량은 2억 3천만 달러 수준이었지만, 상승세가 계속 이어진 4일 현재는 6억 6천만 달러로 290%에 달하는 상승을 보였다.
비트코인 캐시는 현재 Coinmarketcap 기준 509달러에 거래 중이며, 한국 거래소 코빗에서는 578,000원, 업비트에서는 57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here 현재 업비트 기준 612900원으로 13.79% 올랐네요. 최저점 대비로는 대 많이 올랐고.
작년 호황장의 시작이 이맘때쯤의 비캐였죠?. 그뒤로 리플,에이다,스텔라,슨트... 줄줄이 올랐었는데. 이번달이 좀 기대되긴 하네요.
아. 11.5일 이후 ETF 승인 뉴스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수렴구간의 거의 끝인데 호재를 슬슬 뿌리는거 같습니다.
SEC는 11월 5일 이후 9개의 비트코인 ETF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이달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S&P 500 지수보다 낮아지고 있는 현재 또 다른 중요 검토사항이 존재한다.
SEC 의견 마감일이 10월 26일이라고 혼동
지난 8월 말, SEC가 이전에 거부한 9개 비트코인 ETF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거부된 이유는 위원회가 일부 업무를 직원들에게 위임한 결과였다. 직원들은 위원회를 대신해 행동했고, 이에 9개의 비트코인 ETF를 거부했다. 그러나 규제 기관의 추가 규정으로 인해 위원회는 ‘위임된 결정’을 검토할 권한이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SEC 위원회는 9개의 비트코인 ETF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발표된 직후, 10월 26일이 예정된 새로운 마감 시한이라는 말이 급속도로 퍼졌다. 사람들은 이 날짜가 SEC가 제안한 9개의 규정 변경의 운명을 결정할 때라고 믿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다.
11월 5일이 실제 의견 마감일
SEC는 Direxion(5개), GraniteShares(2개) 및 ProShares(2개)의 제안된 비트코인 ETF 검토를 발표하는 문서를 자세히 조사한 결과, 모든 관련 당사자가 ETF에 대한 의견 마감일을 11월 5일 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모든 문서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이에 따라, 2018년 11월 5일까지 당사자나 또는 다른 사람이 위임된 권한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정해졌습니다.”
11월 5일 이후로 언제든지 발표할 수 있다.
실제 의견 제출 기한이 11월 5일인 점을 고려하면, SEC는 공시일 이후 곧 재검토한 승인 여부를 발표 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SEC는 앞서 언급한 9건의 비트코인 ETF 신청에 대한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관련 당사자가 비트코인 ETF와 관련하여 의견을 제출하는 마지막 날짜가 11월 5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SEC는 곧 발표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따라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SEC의 발표를 주간 거래 전략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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