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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美서 부는 ‘가상화폐 훈풍’에… 비트코인, 이달 30% 급등 (Read 9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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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들어 30% 가까이 급등하는 등 주춤하던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가상화폐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이 다시 거론된 데다 거래·채굴을 전면 금지한 중국발 악재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투자 수요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6978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말(5352만3000원)과 비교하면 2주도 안 돼 30% 급등한 것이다. 이날 오후 한때 비트코인은 7006만9000원까지 오르며 약 5개월 만에 7000만 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글로벌 시가총액도 이달 6일부터 1조 달러(약 1191조 원)를 다시 넘었다. 비트코인 시총이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5월 11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 리플 등 다른 코인들도 이달 들어 각각 18%, 2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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