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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비트코인 5% `깜짝` 반등..."가상화폐 투자심리 소폭 개선" (Read 138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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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화폐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3만 2천 달러에 근접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루나·테라 USD 폭락 사태 이후 3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이 이날 5% 급등했다"면서 "가상화폐 시장을 둘러싼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되며 비트코인이 3만 2천 달러 근처까지 올라섰다"고 전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수단으로 주목을 받으며 사상 최고가 6만 8천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올해 들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불안감과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 속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4만 달러까지 밀려난 바 있다.

여기에 지난 달 가상화폐 루나·테라USD가 99% 가까이 추락하며, 비트코인 역시 동반 하락세를 피하지 못해 2만 5천 달러까지 주저 앉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급락한 수치다. 다만 루나·테라USD 폭락 사태가 다소 진정되며 6월 들어서는 3만 달러 부근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케이티 스톡턴(Katie Stockton) 페어리드 스트레티지 설립자는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반등의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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