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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IOTA의 설립자인 Dominik Schiener가 참석한 밋업이 열렸습니다. (Read 395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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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koreacryptocurrency/

사진포함된 글: https://steemit.com/kr-coin/@bogarti/iota-dominik-schiener

IOTA의 공동 설립자인 Dominik Schiener가 참석한 밋업이
코인원블록스에서 23일 토요일에 열렸습니다.

설립자인 도미닉이 백서를 기본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에 사용된 최신 백서 PDF입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0B5diWSH_N_iCQWktSWUxYnUxWEE

IOTA는 확장성과 수수료가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비트코인등의 수수료는 이미 구매하고 싶은 소액상품의 금액을 상회합니다
자판기 음료수등을 비트코인으로 사는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것입니다.

음료수보다도 더 적은 금액이 수시로 기계사이에 데이터로 주고받아야하는
IoT분야에서는 수수료는 걸림돌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IOTA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소액결제금액(다른 코인들의 수수료 이하)의 전송이 필요한
IoT(M2M)거래에 최적화된 코인입니다.


또한 무한확장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IOTA는 블록체인이 아닌 탱글이라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Directed Acyclic Graph)의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탱글은 새로운 거래가 이전의 거래 2개를 승인해야 합니다.
승인받고자하는 사용자와 작업증명을 하는 채굴자의 역활이 구분이 없어지는것 입니다.


네트워크 전체가 거래를 승인하는 과정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야하고 이런 이유로 수수료가 없어지고
더많은사용자(노드)가 많아질수록 트랜잭션 속도도 빨라져 확장성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DAG은 방향성을 가진 비사이클(acyclic) 그래프로 한노드에서 다른노드로 이동하면 다시는 동일노드에 가지않습니다.
한마디로 중복없는 단방향 처리를 한다는것입니다.

DAG은 MCMC알고리즘(Markov Chain Monte Carlo)사용하고 블록체인의 블록처럼 순차적으로 처리하지않고
평행적으로 처리합니다.

DAG을 사용하는 코인은 IOTA와 바이트볼이 있습니다.
 
탱글백서입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0B5diWSH_N_iCX1NveGZGcDhFZEE


아이오타는 익명거래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승인확률도 정할수있습니다 비트코인처럼 51%로 해도 되고 빨리 처리하고 싶으면 더 낮게
높은보안을 필요하면 90프로이상등으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현재 트랙잭션속도는 250 이하의 노드에서 초당 100개가 넘는수준이고 노드가 증가하면 TPS는 더 증가하게 됩니다.

더 많은 처리량을 탱글 네트워크가 처리할수 있는 기술력에 도달할때까지 보조로
플래시 네트워크(Flash Network)라는 병렬로 작동하는 프로토콜을 사용할계획입니다.
거래량의 처리향상을 위한 프로토콜입니다.
플래시네트워크는 처리된 거래 데이터를 압축하여 탱글의 인스턴스에 추가합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라이덴에서 확장성이슈만 빼고 거래성능향상에만 집중한 프로토콜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아이오타 재단은 비영리단체이며 베를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IOTA재단은 폭스바겐과 Inoggy (독일 최대 전력공사)와 함께 2가지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첫번째로는 Oslo2rome이라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습니다.
https://www.oslo2rome.com/
전유럽을 전기차를 타고다니며 차문을 열 필요없이 기계들끼리 정보를 주고 받으며  충전소에서 자동으로 충전,결제하는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확산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두번째 프로젝트는 Carpass라는 프로젝트입니다
자동차 이력관리데이터(주행거리,이동현황,유지보수정보)를 저장,이용하는것 입니다
자동차 관리가 편해지고 중고차 구매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수 있는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아이오타는 이더리움기반 토큰들과의 상호운용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보쉬와도 손잡고 MAM (masked authentication message) 주고받으며 크라우드 서비스안에서 소액결제가 가능하게 하며

IoT전문코인으로 모든 기계를 연결하여 센서들의 누적된 데이터를 사고팔수있는 데이터시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론 데이터 거래의 주체는 머신의 오너가 직접 데이터 거래소에서 데이터를 팔고 사게되는것입니다.)



에코시스템펀드로 천만불을 조성하여 개발자와 서비스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가상화폐가 널리 사용되면 그때는 수수료없는 코인이 주인공이 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액결제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나중에 바텀업으로 금액이 큰 서비스에서도 사용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발표내용 외: 
오늘밋업은 코인원블록스 오픈이후 처음 열린 밋업이었습니다.
다들 바닥에 앉거나 서서 진행되었는데요 접이식 의자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얼마전 불어진 해시함수 취약점문제는 경쟁사(?)에서 악의적인 공격을 한것이라는
답변을 발표후에 비공식적으로 들었습니다

닭고기 간식과 소스는 맛있었습니다 (그뤠잇)
발표후 참석자들에게 만원상당의 IOTA도 증정되었습니다(슈퍼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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